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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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14개월: 11개월8개월 친구를 만나다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8. 7. 13:44
아기 14개월: 11개월8개월 친구를 만나다 비니빈이가 태어날 무렵 알게된 친구들. 엄마들끼리도 동갑내기에 애기들끼리 동갑내기라 무척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인데요. 비니빈이가 태어날 무렵에 알게되다보니 두 친구들의 아가들은 다 뱃속에 있었지요:) 가운데 앉아있는 비니빈은 5월생. 오른쪽 하얀 룰 공주님은 8월생. 왼쪽의 귀여운 주니 공주님은 11월생. 조금씩 개월수의 차이가 있지만, 엄마쭈쭈를 잘먹는 친구와 이유식을 잘먹는 친구 덕에 덩치만큼은 같은 달에 태어났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친구들이에요~ 예전에는 비니빈이가 가장 크고 우람했지만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부터 체중이 늘지않아..비니망은 늘 고민이랍니다 ㅠㅠ 어쨋든 요 세쌍둥이같은 친구들은 모두모두 공주님이라서 비니망은 더욱 기분 최고! 같은 어린이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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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생태공원에서 씐난 비니빈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7. 29. 17:19
부산 생태공원에서 씐난 비니빈 2014년 7월 13일 시엄니와 함께 급 부산 생태공원을 찾은날~ http://come1414.tistory.com/135 ▲▲ 부산 생태공원에 대한 포스팅은 요렇게 하고 오늘은 이 날 찍었던 사진 중에서 우리 비니빈의 사진만 골라 성장일기에 따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생태공원이 궁금해서 제 블로그를 찾아주셨는데 비니빈 얼굴만 잔뜩있으면 곤란하실것 같아.. 요렇게 따로 포스팅을 하기로 했지요 ^^ 비니망은 배려를 아는뇨좌♥ 비가 온 후였지만 날씨는 매우 화창했어요:) 저희 시엄니께서도 모처럼 일을 쉬시고.. 요즘따라 밖에 나들이 나가는걸 너무 좋아하는 비니빈덕에 일요일 오후 2시에 급하게 외출을 했더랬죠 ㅋㅋ 우리 비니빈은 처음 생태공원에 도착했을때 얼마나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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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리락쿠마 스프링카를 만나다♪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7. 10. 01:22
아기 리락쿠마 스프링카를 만나다♪ 2014년 06월 27일 한참 집에 있는 장난감들을 질려하기 시작하는 단계가 찾아왔어요ㅠㅠ 장난감은 더이상 가지고 놀고싶지 않아하고 어른들이 만지는 물건에만 관심을 보이고 급기야 휴지통도 뒤기지 시작할 시기가 찾아온 것 같아요ㅠ_ㅠ 그런 비니빈의 보고 외할아부지께서 급 장난감을 지르셨습니다 :) 바로 리락쿠마 스프링카~ 이 전에 이모야가 말 장난감을 사줬는데.. 별로 흥미를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그건 다음에 선물 인증샷카테고리에 올릴 예정! ^ ^) 원래 리락쿠마는 갈색이 오리지널인데 비니빈은 공주님이라 귀여운 핑크~핑크~핑크로! 여자 리락쿠마인가요? 리락쿠마 스프링카는 엄청 난 크기를 자랑하는 박스로 배송되어 왔는데요 조립하기 쉽게 분해가 많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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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쿠크다스 과자먹이기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6. 18. 11:31
아기 쿠크다스 과자먹이기 2014년 06월 11일 어느날 갑자기 문득 보면 벌써 이렇게 많이 컸구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은 참 성장속도가 빠른것 같아요:) 아기아기할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커버렸습니다 ㅠ.ㅠ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서 아쉬운 마음도 크게 다가오네요. 그래서 비니망은 남는건 사진! 이라는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사진으로 남길려고 애를 쓰는 편이랍니다 돌잔치를 한지 한달쯤되니 아기과자보다는 큰아이들이 먹는 일반과자욕심이 생겨버린 비니빈! 다른건 짭쪼름하니 자극적이기 때문에 잘 안주는 편인데요 쿠크다스는 줘도 상관없을것 같은 느낌에요~ 아침 9시. 아침밥을 먹자마자 쿠크다스 삼매경입니다 이제는 제법 말귀도 알아들어서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안돼. 주세요. 안아줘. 정도의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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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아기 열내리기/미열내리는 방법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6. 18. 02:02
+120] 아기 열내리기/미열내리는 방법 2013년 09월 15일 수많은 예방접종을 하면 간호사언니가 늘 밤에 열이 오를 수 있으니 해열제를 준비해두라는 말을 해주시는데요. 우리비니빈이는 예방접종을 해도 절대 열이 오르는 법이 없었습니다:) 예방접종을해도 아픈적이 없었고 100일이 넘도록 병치레 한번 하지않고 건강했던 비니빈이 낮부터 미열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한 때, 카카오스토리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공유가 많이 되었었던 방법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바로 아기 미열내리는방법! 양말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아기발에 씌운뒤 봉지로 싸고, 그 위에 마른 양말을 한번 더 씌우는 방법이에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괜찮은 방법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었죠:) 낮에 잠깐 올랐던 미열이 잘 가라앉았었는데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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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아기, 가을옷입고 첫 저녁외출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1. 17. 02:15
+113] 아기, 가을옷입고 첫 저녁외출 2013년 09월 07일 지난번에 산 가을옷을 입고 첫 저녁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짜잔-! 처음에 이 옷을 구매했을때 남편하니는 별로라며.. 핀잔을 줬었습니다. 그런데..입혀보니 웬걸? 너무너무너무!!귀요미 ♥ 이제 백일을 좀 넘었을 비니빈이지만 옷은 6개월부터 9개월까지 입는 사이즈라는거...ㅋㅋㅋ 모자는 좀 큰걸보니.. 비니망은 우리 비니빈이가 머리가 작은편이구나..하면서 안심했습니다 ㅋㅋ 비니빈이의 외함미는 눈이 작다며.. 늘놀렸지만 ... 비니망눈엔 비니빈의 눈이 대빵 커보인다는 사실!!ㅋㅋ 아기들의 얼굴은 수시로 변한다고 하죠?ㅋㅋ 우리 비니빈이도 몇번이고 얼굴이 변했었는데요.. 이때는 미모에 물이 조금 올랐습죠..ㅋㅋ 낮에는 여전히 더운 여름날씨지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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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아기, 계속되는 뒤집기 시도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1. 7. 13:36
+112] 아기, 계속되는 뒤집기 시도 2013년 09월 06일 우리 비니빈이가 요즘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비니망은 엄마로써.. 벌써 뒤집기를 시도해줘서 기쁘기도 하면서 이만큼 컸구나..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네요. 요즘따라 비니빈이가 못생겨졌다며 놀리면 이모야말을 들어서 그런지.. 조금 못생겨 보이는것 같기도하고... 이 시기엔 딸이란걸 증명할만한 악세사리를 달지않고 외출을 하면 꼭 아들이란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제 눈엔 한결같이 귀여운 공주님이지만 아들이라는 오해를 받을때면 우리 비니빈이 안이쁜거구나..하는 속상한 마음이 크더군요 기저귀가 뚱뚱한지 기저귀를 채우고 있으면 누워서 혼자 잘 놀지만 궁둥이를 말린다고 기저귀를 채워놓지 않으면 자꾸 뒤집기를 시도하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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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아기, 손빨다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1. 2. 20:30
+110] 아기, 손빨다 2013년 09월 04일 백일이 지나면서 조금씩 손 맛을 알게된 비니빈! 챱챱챱 아주 맛있게 손을 빨아주고 계십니다. 일교차가 조금씩 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 가을옷도 몇가지 장만했었는데 택배가 오면 또 기분이 산뜻하잖아요? 그 중에 너무 귀여운 모자가 있어서 씌워봤습니다 :) 목욕하기 전이라 잠깐 씌워보고 얼른 씻겼네요 ㅋㅋㅋㅋ 신상 아기옷도 전부 입혀보고 싶었지만 세탁을 하지 않아서 망설여지더라구요 ㅋㅋ 우리 비니빈이는 손을 빨때 쪽쪽 소리가 날 만큼 열심히 빨아요. 처음엔 배가 고픈가 싶어서 모유를 줘밨는데.. 젖은 안먹고 손가락만 열심히 빨더군요. 아기들이 손을 빠는건 생존본능이라고 하던데.. 배가 안고파도 빠는것 같아요. 백일 전후 쯤엔 손만 빨다가 차츰. 차츰.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