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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리락쿠마 스프링카를 만나다♪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7. 10. 01:22SMALL
아기 리락쿠마 스프링카를 만나다♪
2014년 06월 27일
한참 집에 있는 장난감들을 질려하기 시작하는 단계가 찾아왔어요ㅠㅠ
장난감은 더이상 가지고 놀고싶지 않아하고
어른들이 만지는 물건에만 관심을 보이고
급기야 휴지통도 뒤기지 시작할 시기가 찾아온 것 같아요ㅠ_ㅠ
그런 비니빈의 보고 외할아부지께서
급 장난감을 지르셨습니다 :)
바로 리락쿠마 스프링카~
이 전에 이모야가 말 장난감을 사줬는데..
별로 흥미를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그건 다음에 선물 인증샷카테고리에 올릴 예정! ^ ^)
원래 리락쿠마는 갈색이 오리지널인데
비니빈은 공주님이라 귀여운 핑크~핑크~핑크로!
여자 리락쿠마인가요?
리락쿠마 스프링카는 엄청 난 크기를 자랑하는 박스로
배송되어 왔는데요
조립하기 쉽게 분해가 많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기계치인 저도 쉽게 조립할 수 있었어요!ㅎㅎ
의자도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귀찮게 안전벨트를 채울 필요없이 디자인 되어 있었어요!
리락쿠마 뒷통수에는 음악이 나오는데
음악이 좀.. 슬프네요ㅠ_ㅠ
스프링카인데..좀 신나는 음악을 넣어주지..ㅠ_ㅠ
스프링을 연결하기 전의 리락쿠마는
바퀴 네개가 달려있어서
그냥 탈 수도 있게 되어 있어요!
바퀴가 도르륵도르륵 굴러가는 리락쿠마ㅋㅋ
비니빈은 아직 어리둥절한 모습이네요~
아직은 다리가 짧아 혼자 타고다닐 수는 없지만
좀 더 크면 혼자 도르륵 도르륵 끌고 다니겠죠?
짜잔-!
스프링을 연결한 최종 모습입니다~
뒤에 이모야가 선물해준 말 친구도 함께 나왔네요 ㅋㅋ
스프링이 살에 찝히거나 위험하지 않도록
말랑말랑한 안전 호스(?) 같은걸 연결해주면 완성!
그리고, 바닥을 지탱하는 밑부분은
사각으로 딱맞아 떨어지는게 아니라
조금 둥그렇게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아래 검은 받침 다리를 접어 넣으면
앞뒤로 뒤뚱뒤뚱~ 흔들의자처럼 흔들흔들거려요 ♬
검은 받침다리를 세우면 딱 안정감있게 고정이 된답니다.
스프링으로 통통 뛰는것도 가능하면서
앞뒤로 흔들흔들 거리는것도 가능해서
여러가지로 재미있게 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씐나하면서 잘타지만
첫 날, 인증샷을 찍을때는 살짝 겁나하더라구요 ㅋㅋ
어리둥절한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죠?
열심히 리락쿠마 스프링카를 타다가 잠이 들정도로
리락쿠마 스프링카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
이건 빨리 질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외할아부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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