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아기도 빠져드는 허니버터칩의 맛!

 

+610] 아기도 빠져드는 허니버터칩의 맛!

 

 

 

2015년 1월 17일

 

 

 

신랑 태권도장이 있는 건물

1층에 있는 편의점 사장님과는 평소 굉장히 친하게 지냈는데요.

 

이번에 토요행사때문에 비니빈이를 데리고

태권도장에 출근을 했더랬죠!

 

비니빈이 자꾸 찡찡거리는 바람에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나 사서 쥐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편의점엘 갔더니... 사장님께서 어렵게 구하신거라고

비니빈에게 허니버터칩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

덤으로 마이쮸도 함께요!...♡

 

 

 

 

 

 

 

아직 허니버터칩맛을 보지못한 비니빈은

 먼저 좋아라하는 마이쮸를 뜯더라구요 :)

 

한개를 열심히 까서 먹어주십니다 ㅋㅋ

 

 

 

 

 

 

사실 저도 처음 허니버터칩을 접했을 때는

허니버터칩이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엄청난 기대를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기대가 큰건지.. 완전 대실망 ㅠㅠ

그냥 느끼한 감자과자같은 느낌이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왠걸

두봉지, 세봉지째 접하니 ..이게 은근

중독적인 과자였습니다 ㅋㅋㅋ

 

 

 

 

 

 

 

비니빈에게 허니버터칩을 던져주니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 태권도장에 사범님으로 일하고 계신

삼촌이 허니버터칩을 뺏으려니

 

그건 또 안준답니다 ㅋㅋㅋ

 

 

 

 

 

 

 

입속의 마이쮸를 열심히 드시고,

첫 허니버터칩 한조각 시식!

 

'예쁘게 먹어야지. 냠냠'

 

 

 

 

 

 

 

'!!!!.... 이맛은...?!'

 

 

 

 

 

 

 

 

' 으음......'

 

 

 

 

 

 

 

' 모르겠으니.. 한입 더! '

 

 

 

 

 

 

 

' 냠냠.. 바삭바삭하니 좋군.'

 

 

 

 

 

 

 

' 오잉?! 대박!! '

 

 

 

 

 

 

 

' 내 스똴이야~~ 우적우적'

 

 

 

 

 

 

 

두조각 만에 본격적으로 점퍼도 벗어두고

허니버터칩도 꼭 쥐고

먹기 시작했네요 ㅋㅋㅋㅋ

 

표정변화가 시시각각 달라지는게 너무 앙증맞더라구요 ㅋㅋㅋ

비니빈도 이제 허니버터칩의 매력 빠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