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쪼꼬미,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가다!!!

+1027] 쪼꼬미,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가다!!!

우리 비니빈은 외할머니와 친할머니가

정말 가까이 계시는 덕분에

일찍이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계속 비니망과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비니망이 일때문에 나가게되면 비니빈은

항상 외할머니와 하루를 보낼때가 많았어요.

그러다 이제 만 3살이되고,

동생 도담이가 세상빛을 보게되면서 부터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어린이집 첫 등원이 늦은 편이지만,

그래도 어릴때부터 보내는 것보다 낄 수 있을만큼 끼고 보내고 싶었어요 ㅋㅋ

확실히 만3살이 되니까

어린이집적응은 정말 순식간이였어요 ㅋㅋ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나서 아침밥도 슥삭슥삭 잘먹은 날은

엄마 안녕~ 하면서 어린이집 차를 타는데,

아침에 더 자고싶은데 억지로 일어난 날은 울고불고 난리치며

어린이집 차를 타고 등원을 하죠.

하지만, 차를 탄 후 10분 후엔 비니빈의

담임선생님께 신나게 놀고 있는 비니빈의 사진을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적응 만점!

그렇게 걱정했던 어린이집 첫등원은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수월해서 뭔가 허무할 정도였어요!

원복을 처음입은 이 날은

컨디션도 대박 좋았던 날이라 사진으로 봐도 기분이 업된게 보이죠~

내일도 씩씩하게 등원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