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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 해물부추전 해물부침개 만들기
    Story/가족건강챙기기 2013. 9.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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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제는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였어요.

    그래서 비니마망이 오랜만에 남편하니를 위해 해물부추천을 했습니다!

    해물부침개가 맞는지..ㅋㅋ 해물부추전이라고 해야할지 ㅋㅋ

    아무튼! 부추를 잔뜩 썰어넣고

    해물도 팍팍 넣은 해물부침개!!

     

    * 준비물 *

    부추, 각종해물(담치, 새우, 오징어), 양파, 밀가루, 소금

     

     

    비니마망의 할무니께서 시골에서 직접 기르신 부추!

    부추는 뿌리랑 가까운 흰부분에 영양이 가득 들어있다고 하니

    뿌리만 싹 짤라내고 깨끗히 씻어줍니다.

    그리고 부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비니마망은 오징어의 대가리 부분은 삶고

    오징어다리만 해물부침개에 넣어먹었어요!

     

     

    너무 잘게썰면 나중에 부칠때 오징어다리가 삐져나오기때문에

    딱 먹기좋은 크기로 송송송 썰어줍니다.

     

     

    그리고 부추 위에 투척!

     

     

    요즘은 일본에서 방사능이다 어쩌다해서

    사람들이 대부분 해산물이나 고기류를 피하는 추세래요..ㅠㅠ

    그래서 국내산 해산물들의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띄었죠 ㅠㅠ

    국내산 담치.. 너무 비싸요!

     

    알이큰 국내산 담치를 세등분으로 썰고,

     

     

    탱글탱글 살이 꽉찬 새우는 껍질을 벗겨줘요.

    새우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좋습니다!

    비니마망은 너무 잘게 썰었는지.. 나중에 새우맛이 별로 안나더라구요 ㅠㅠ

    조금 큼직큼직하게!

     

     

    건강에 좋다는 양파도 송송송 썰어서 해산물과 함께 넣어줘요.

    양파는 생양파보단.. 불에 살짝 익힌 양파가 건강에 더욱 좋다고해요!

     

     

    그리고 밀가루를 채에 걸러 부드럽게 뿌려줍니다.

    밀가루를 채에 걸러내면 나중에 뭉침이 없어서 좋아요.

     

    해물부침개니까 부침가루를 넣는 분들도 계신데..

    비니마망은 부침가루를 넣으면 너무 질다고 해야하나?

    그런맛이 별로라 부침가루는 쓰지않아요!

     

     

    그리고, 양과 입맛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해물이 가득든 해물부추전!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부쳐주면 끝!

    아주 간단하죠?

     

     

    노릇노릇 해물부침개에요~♥

    해물부침개에서 해물은 많이 팍팍 넣어줘야 맛있어요.

     

    남편하니는 큼직큼직한 해물부추전을 좋아하지만

    비니마망은 해물부추전 끝에 바삭한 부분을 좋아해서..

    손바닥만한 크기고 작게 만들었답니다 ㅋㅋ

    소금간을 조금 해서 그런지 간간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비가 추적추적내리는날 해물부추전이 완전 인기만점!!

     

    해물부침개만들기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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