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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분노의 윤리학(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 2013
    Hobby/영화&독서 2013. 2.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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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분노의 윤리학(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 2013

     

     

     

     

    감독 박명랑

    출연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

    범죄, 드라마 / 한국 / 110분 / 2013.02.21 개봉

     

     

     

     

    CGV 주말 영화값이 몇몇곳에서 오후 4시 이후부터 1,000원 더 오른가격으로 받는다고 하네요.

    좌절ㅠㅠ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영화 '신세계' 개봉일이라 보고싶었지만, 시간도 안맞고 매진이라 포기하고

    '분노의 윤리학'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진웅씨 아주 좋아라합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무휼역에 너무 뿅갔던지라 ㅋㅋㅋ

    조진웅씨 짱!!

     

     

     

     

     

     

     

     

    '분노의 윤리학'은 이 실루엣 자태마저 아름다운

    한 여인의 죽음에 얽힌 네명의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미모의 한 여대생이 살해됩니다.

    이 여대생은 룸싸롱에서 일을하는 학생이자, 대학교수의 불륜상대입니다.

     

    이 여대생의 죽음을 계기로 그녀의 주변의 인물들이 하나둘씩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녀를 도청한 남자

    그녀의 옆집에 살면서 그녀를 도청하는 현직 경찰.

     

     

     

     

     

     

     

     

    그녀를 이용한 남자

    자신이 그녀의 삼촌이라고 소개하는 사채업자.

     

     

     

     

     

     

     

     

    그녀를 스토킹한 남자

    끝난 사랑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스토킹하는 옛 남자친구.

     

     

     

     

     

     

     

     

    그녀를 간음한 남자

    아내몰래 그녀와 불륜을 저지르는 대학교수.

     

     

     

     

     

     

     

     

    아름다운 그녀의 죽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된 네 남자는 그녀의 죽음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기 시작합니다.

     

    "남한테 피해준적 없어."

    "돈만벌면 돼."

    "사랑해서 그런거야."

    "아내만 모르면 돼."

     

     

     

     

     

     

    서로에게 책임을 넘기기 바쁜 네 남자에게 또 다른 한 여인이 나타납니다.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영화보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찝찝한 기분은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조진웅씨를 통한 약간의 웃음코드도 재미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찝찝한 기분.

     

    결말도 놀랍지 않고,

     

    뭐 그렇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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