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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시크릿쥬쥬 키즈카페 딸램 소원성취♥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8. 6. 26. 06:32SMALL
송도 시크릿쥬쥬 키즈카페 딸램 소원성취♥
일 때문에 자주 위쪽으로
올라가곤 하는데,
이번에는 인천으로 다녀왔습니다 :)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고, 이제서야 업로드 ㅋㅋ
아랫쪽 지방에는 시크릿쥬쥬 키즈카페가 없어서
올라간김에 송도에도 다녀왔어요 !!
볼일을 보는 곳과는 제법 멀었지만,
그래도 꼬맹이의 쥬쥬사랑을 위해.
송도 시크릿쥬쥬 키즈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입구부터 여기가
시크릿쥬쥬 키즈카페구나
라고 느낄 수 있도록
쥬쥬와 아이들 실물크기(?) 입간판이 똬악!
작은 꼬맹이는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따라갔다가 뜻밖의 취향저격 당하신듯.
특히나 로사와 샤샤가 예쁜가봐요.
송도 시크릿쥬쥬 키즈카페는
넓다면 넓다고 할 수 있고,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였어요.
요즘은 워낙 큰 규모의 키즈카페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엄청 크구나! 하는 느낌은 없었네요.
구석구석 아이들이 놀기엔
딱 좋은 크기,
하지만 어른이 보기엔 아담한 사이즈의
방들이 잘 구성되어 있는데,
평일이나 제법 한산했어요.
그런데 주말에 시크릿쥬쥬 키즈카페를
찾아갔다면 정말 미어터질듯..
블로그 보니까 막 줄서서
대기하면서 키즈카페에 들어가고
그러더라구요 ㅠ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는게 좋을듯,
소원성취한 우리 큰꼬맹이가
가장 환호했던 방이에요.
시크릿쥬쥬와 친구들의
옷들이 사이즈 별로 잔뜩 걸려있는
드레스룸인데,
꼬맹이는 개인적으로 쥬쥬 드레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없는 릴리 드레스를
선택했어요 :)
그리고, 한쪽에 마련된 화장대에서
키즈용 썬쿠션도 발라주고,
물에 지워지는 메니큐어도 예쁘게!
하늘색 베이스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넣을 줄 아는
너란 아이,
나중에 네일에 제법 손재주를
가질것 같은 예감!ㅋㅋ
그리고 다른쪽 벽면에는
클래스룸이 세가지 정도 있었어요.
케이크만들기, 쿠기만들기, 파티용품만들기?
아무튼, 꼬맹이는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쿠킹클래스를 예약했어요.
함께하는 아가들이 셋이나 더 있다고 해서
그래도 외로이 혼자서 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에 냉큼예약!ㅋㅋ
케이크만들기 수업을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시크릿쥬쥬 키즈카페를
구석구석 누비고 다녔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평일에 사람이 없을때
이용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ㅋㅋ
아이가 하고싶은 것들을
기다리거나 혹은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않아서 좋아요.
작은 꼬맹이는 아이린 드레스를 입고,
언니와 함께 장보기 ㅋㅋ
당시 15개월 정도였던
작은 꼬맹이에게도 약간은 크지만
그래도 입혀볼만한 크기의
드레스도 있어서 괜츈!ㅋㅋ
사이즈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쪽에는 계산하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서
친구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서
시장놀이를 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집 꼬맹이들은 큰애와 작은애가
세살 차이라.. 아직은
제대로된 대화를 하면서 놀 나이가 아니네요 ㅠㅠ
그리고, 시장놀이 옆방에는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조리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울꼬맹이가 여길 제일 마음에 들어 했어요.
냉장고도 있고,
나름 이런저런 장난감도 있어서
요리를 해주는 재미가 쏠쏠한가봐요.
그리고, 시크릿쥬쥬의 OST가 나오는
방방이? 퐁퐁?
열심히 놀다보니 금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케이크클래스가 시작됐어요.
그냥 케이크를 만드는 줄 알았는데
요렇게 귀여운 옷도 입혀주심.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때
출석을 부르자.
번쩍 손들어주는 귀염댕이 ♥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
좋아~~
열심히 케이크만들기 수업을
듣는 동안 밖에서
열심히 촬영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완성~
케이크에 왜 껍질을 까지않은
사탕을 꽂는건지 이해는 안되지만
그래도 아이가 이순간을 제일 재미있어 했네요.
그리고 함께 데코하라고 준
초콜릿은 그냥 다 먹어버림ㅋㅋㅋ
스스로 만든 케이크라
굉장히 뿌듯합니다 ㅋㅋ
사실 빵도, 생크림도
다 마련이 되어 있어서
만들기보다는 꾸미기에
가까운 수업이였지만
재미있었으면 된거죠 :)
그리고 한쪽에 제법 넓게
마련되어진 카페!
키즈 "카페"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밥종류도 있고, 음료도 있어서
아이들이 노는동안
엄마,아빠들은 이곳에서
나름의 휴식을 취하면 좋아요 ㅋㅋ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밥맛은 그냥 so~so~
꼬맹이들도 결국 먹다가 말았어요.
입맛에 안맞는듯.
역시 밥은 식당에서 먹어야 함.
마지막으로 귀염댕이들
시크릿쥬쥬언니들과 함께 촬영!ㅋㅋ
입구에는 드레스나 쥬쥬 컬렉션?! 아이템?
이런것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사달라고 떼쓰기
딱 좋게 되어 있어요 ㅋㅋㅋ
게다가 엄청 비쌈.
그래도 딸램이 소원성취했으니
나름 만족하고 왔어요 :)
두세번가면 재미없겠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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