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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내외동 키즈카페 추천 정글존 재미짐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9. 2. 15. 05:43SMALL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 추천 정글존 재미짐
지난 번에 한번 다녀오고
꼬맹이들이 제법 재미있어해서
이번에 또 다시 정글존을 찾음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가 몇 없다보니
사실 늘 비슷하게 갔던 곳을 가게 됨
정글존은 처음에 갔던 날,
보물찾기라는 이벤트 시간에
우연히 겹쳐서 꽤나 신나 했었었음
하지만 이날은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함 ㅠㅠㅠ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 정글존의
입구로 들어오면 이렇게
프론트가 있는데
여느 키즈카페와 비슷하게
후불로 계산을 진행함
입구에서 신발을 넣을 수 있는
신발장키를 하나 받게되는데
카페테리아에서 애기들 과자나 음료,
그리고 간단한 식사까지
키 번호로 주문이 가능하고,
추후에 나갈때 계산하는 방식임
정글존 입구 바로 옆쪽에
마련되어 있는 카페테리아는
내외동 키즈카페를 찾은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임
게다가 가벼운 식사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신나게 논다면
밥 먹일 걱정 없이 그냥 놀게 냅둘 수 있어서 좋은듯.
이번이 두번째로 정글존을 찾았었는데
두번 다 밥을 이미 먹고
키즈카페를 방문했기 때문에
카페테리아에 판매하는 음식을
직접 먹어보진 못했음.
하지만, 간식은 꽤나 종류가 많다.
꼬맹이들이 과자랑 사탕,
아이스크림만 먹으려고 하는게
문제라면 문제.
그리고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정글존의 가장 대표적인 시그니쳐?
어드벤쳐 되시겠다.
아이들이 구석구석 탐험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주말에 보물찾기 이벤트를 할때면
이 어드벤쳐 안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상 문제는 크게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음
다만 쪼마난 꼬맹이는
언니오빠들한테 치일 수 있으니
보호자가 함께 들어가는 것이 좋을듯.
그래도 우리처럼 밥을 먹고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를 찾으면
마치 전세낸냥 우리만 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음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 정글존이
워낙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아는 사람들이 잘 없는듯 ㅠ
그리고 정글탐험을 가장하며
만들었기 때문에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이 좀 더
많이 찾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음
하지만 한쪽에는 이렇게
시장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분리가 되어 있어서
여자꼬맹이들이 찾아와도 문제없게 느껴짐
그래서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 추천하는 곳으로
정글존을 한번 꼽아봤음
우리 큰딸램이 워낙 운동량이 부족해서
정글을 탐험하는 느낌으로
온몸의 대근육들을 다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음.
다른 키즈카페는 온몸을 마구마구
쓰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이기 보다는
작은 공간으로 여러개 쪼개서
더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해둔
형태의 키즈카페가 많은데
사실 여자 꼬맹이들은
그런 분위기의 키즈카페를 좀더 선호하긴 함.
귀염뽀짝하게 앉아서 소꿉놀이하고
가볍게 마트놀이하고,
또 엄마아빠한테 요리도 해주면서
앉은자리, 그대로
큰 움직임없이 놀게 되는데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였음
소꿉놀이야. 집에도 널렸음 ㅠ
앉아서 요리를 해줄거라면
우리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임.
그래서 마구마구 뛰어노는
에너자이너 작은 딸램에게도
적당히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이리저리 탐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된 정글존이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 추천하기에
딱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음.
특히나 온몸의 대근육을
착실하게 쓰는게 좋은
내성적인 큰 딸도 좀더 활동적으로
뛰어 놀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더 찾았음.
볼풀장 위에 복층 형식으로
귀염뽀짝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뭔가 아늑하고 크지않아서
큰딸램의 심장을 어택함.
하지만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지.
잘 놀고 있어도 내려와서 놀자~~
하면서 계속 불러재낌.
그리고 처음 정글존을 찾은날
우리 작은딸램의 심장을 강타한
카트라이더존.
처음 입장할때 보호자들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이 카트를 탈 수 있는 쿠폰을 줌.
충전된 카트는 발로 밟으면
앞으로 슝슝 나가는데
요즘 집에 하나쯤은 갖추고 있는
전동키즈카를 생각하면 안됨.
엄청 묵직해서 완전 꾹 밟아야함.
고로 다리에 근육량이 부족한
큰딸램은 얼마나 나가지도 못하고
재미없다며 포기하고,
마구마구 타고 놀고싶은
작은딸램은 아직 꼬맹이다보니까
다리가 엑셀에 닿지않아
탈 수 없는 슬픔을 경험함 ㅠㅠ
빨리 커서 다시 오자 ㅠ
그래서 결국 카트 쿠폰으로
색칠하기를 하기로 함.
바다에 사는 친구들을
내 스타일대로 색칠해서
큐알코드를 찍으면
스크린에 내 그림이 푱 튀어나오는 거임.
두 꼬맹이들은 열대어를 고름.
여기서 중요한건.
열대어는 절대 비추천...!!!
왜냐면 스크린 속에서 넘 빠르게 헤엄을침.
꼬맹이들 그림을 찾을라 치면
쓩~ 하고 금새 사라짐 ㅠㅠㅠㅠ
그러니까 그림을 선택할때는
열대어보다는 상어나 고래,
해마, 해파리 등 비교적 느리게
헤엄치는 애들을 고르는것을 추천함.
시간대가 늦어서 친구들이 전혀없었지만
그래도 두꼬맹이들은 나름
알차게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를 누비고 다님.
다음에도 생각나면
또 들릴예정.
김해 내외동 키즈카페 추천 정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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