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아기, 가을옷입고 첫 저녁외출

 

+113] 아기, 가을옷입고 첫 저녁외출

 

 

 

2013년 09월 07일

 

 

지난번에 산 가을옷을 입고 첫 저녁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짜잔-!

 

처음에 이 옷을 구매했을때

남편하니는 별로라며.. 핀잔을 줬었습니다.

그런데..입혀보니 웬걸?

너무너무너무!!귀요미 ♥

 

 

 

 

 

 

이제 백일을 좀 넘었을 비니빈이지만

옷은 6개월부터 9개월까지 입는 사이즈라는거...ㅋㅋㅋ

모자는 좀 큰걸보니..

비니망은 우리 비니빈이가 머리가 작은편이구나..하면서 안심했습니다 ㅋㅋ

 

 

 

 

 

 

비니빈이의 외함미는 눈이 작다며..

늘놀렸지만 ... 비니망눈엔 비니빈의 눈이 대빵 커보인다는 사실!!ㅋㅋ

 

 

 

 

 

 

아기들의 얼굴은 수시로 변한다고 하죠?ㅋㅋ

우리 비니빈이도 몇번이고 얼굴이 변했었는데요..

 

이때는 미모에 물이 조금 올랐습죠..ㅋㅋ

 

낮에는 여전히 더운 여름날씨지만 저녁쯤되면

제법 쌀쌀해져 가을옷을 구매했었는데요.

가을 내복과 함께 ..

사이즈도 확인해볼겸 넉넉하게 6-9개월 아가들이 입는 옷을 샀었는데...

앞으로 계속 이사이즈를 사거나 한사이즈 더 큰걸 사도록 해야겠더라구요 ㅋㅋㅋ

 

 

 

 

 

 

저희 시엄니는 비니빈의 표정이 너무 다양하시다며

사진좀 많이찍으라고 ...ㅋㅋㅋㅋ

너무 많이 찍어서 카메라 용량이 부족할 정도에요...엄니....ㅋㅋㅋ

 

이 날 저녁외출을 하면서 시엄니께 잠깐 들렸었는데..

울 시엄니 동네방네 데리고 다니시며 귀엽지않냐며 ...ㅋㅋㅋ

 

제가 다 민망할 정도 ㅋㅋ

 

 

 

 

 

 

남편하니의 체육관차를 타고..

함께 일하는 사범님커플과 함께 늦은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우리 사범님은 남편하니와 비니망과 비니빈을 보면서

늘 빨리 결혼하고싶다를 연발하시는데요.

이 날도 어김없이 여자친구한테 빨리 결혼해서 애기낳자며...ㅋㅋㅋ

 

 

 

 

 

우리 비니빈의 첫 가을옷 모자는

귀를 세워도 귀엽고, 눕혀도 귀여운 그런 옷이였어요 ㅋㅋㅋㅋ

아..진짜 잘산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의논끝에 고른 저녁메뉴는 바로 월남쌈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맛ㅋㅋㅋ

 

 

왜인지..비니빈이는 불만투성인 표정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