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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실내동물원 줄루랄라 : 작은동물들과의 만남
    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12. 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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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실내동물원 줄루랄라 : 작은동물들과의 만남

     

     

    안녕하세요 :)

     

    시댁에서 강아지 두마리와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계시는데,

    우리 비니빈이가 걔네들을 엄청 좋아라하더라구요 ^^

     

    큰 동물은 지난번에 부산 삼정 더파크에서 많이 봤고..

     

    이번에는 작은 동물친구들을 보여줄겸..

    날씨도 추워서 비니빈 이모야와 함께 실내동물원을 찾았습니다!!

     

     

     

     

     

     

     

    김해에서 창원은 생각보다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는데요.

    창원 줄루랄라는 생각했던것 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였어요 ㅠㅠ

     

    실내동물원이라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동물들의 냄새가 섞여 머리가 아플정도 였지만..ㅠㅠ

    어쨋든 꾹 참고 구경을 해봅니다!

     

     

     

     

     

     

    입구쪽에서 발견한 미어캣친구들!

     

    미어캣담당 사육사분이 열쇠고리로 놀아주고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막 달려드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비니빈이도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으와아~

    소리지르며 신난 비니빈 ㅋㅋ

     

     

     

     

     

     

    가까이서 보고싶은 비니빈의 발버둥ㅋㅋㅋㅋㅋㅋㅋ

     

     

     

     

     

     

     

    지쳐보이는 녀석 ㅠㅠ

     

    꽃사슴인지, 염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굉장히 지쳐보입니다.

     

     

     

     

     

     

    가운데에는 작은 동물들을 만져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병아리부터 닭이 되기 직전은 큰병아리도 있었고,

    토끼와 기니피그들도 있었어요

     

    얘네들 때문에 냄새가 진동을 했지만

    어쨋든 만져볼 수 있다는건 참 좋은거지요 ㅋㅋㅋ

     

     

     

     

     

     

    시엄니집 옥상에 닭 세마리가 있어서...

    별로 안신기한가봐요...ㅋㅋㅋㅋ

     

     

     

     

     

     

    그래도 기니피그는 뭔가 신기한가봄 ㅋㅋㅋ

     

    표정은 영 좋지못했지만

    어쨋든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창원 줄루랄라는 작은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귀여운 햄스터들도 많았는데,

    담당하는 언니가 하얗고 귀여운 녀석으로 골라주셨어요

     

    처음이라 무서운듯 질겁했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 ㅋㅋㅋ

     

     

     

     

     

     

    한쪽에는 작게 무대가 만들어져 있는데,

    줄루랄라 직원들이 귀여운 탈인형을 쓰고

    춤도 추고,

    큰 보아뱀을 목에 두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어요

     

     

     

     

     

    비니빈처럼 작은 아가들은

    보아뱀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서

    비니망이 대신...ㅎㄷㄷ

     

    무서워하는 표정이 너무 못생겨서 가림 ㅋㅋㅋㅋ

     

    직접 만져본 보아뱀은..뭔가 부드러웠어요..헿

     

     

     

     

     

     

    그리고, 창원 줄루랄라에는 제법 큰 철창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이렇게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베이비 스튜디오인줄 ㅋㅋㅋ

     

    살아있는 새들이 마치 배경처럼 예쁘게 있더라구요

     

     

     

     

     

     

    색색깔 고운 앵무새들을 보니

    또 한번 씐남 ㅋㅋㅋㅋ

     

     

     

     

     

     

    제대로된 카메라를 들고갈 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ㅠㅠ

     

    실제보다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나오더라구요 :)

     

     

     

     

     

     

    큼직한 앵무새장을 지나면

    귀여운 작은 새들이 있는데요.

     

    얘네들은 배가 부른지.. 모이를 줘도 안옴 ㅠㅠㅠ

     

     

     

     

     

     

    비니빈 이모야가 손가득 모이를 담고

    손을 여러번 뻗은 끝에

    한마리가 안착했습니다 ㅋㅋㅋ

     

    무서워서 손이 바들바들 떨리면서도 뭔가 기쁨 ㅋㅋㅋ

     

     

     

     

     

     

    이모야를 가만히 지켜보던 비니빈.

    자기도 새모이를 손에 달라더니

    저렇게 뻗어줍니다 ㅋㅋㅋ

     

    손 안에 모이가 후두둑 다 떨어져서

    비니망이 안떨어지도록 팔을 잡아줬어요 :)

     

    결국 비니빈이는 새들에게 모이주는걸 실패했지만

    어쨋든 색깔이 너무 고운 새들을 가까이서 보니 신기해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한쪽에 작게 마련된 소라게 ㅋㅋ

     

    집게다리부분을 만질수 있도록 관리자분이 주셨는데

    비니가 너무 쎄게 잡는것 같아

    소라껍질부분을 만질 수 있게 해달라고 했어요 ㅠㅠ

     

     

     

     

     

     

    비니빈이도 집게다리 부분보다는

    소라껍질부분이 촉감이 더 좋은지

    무서워하지 않고 잘 만지더라구요 ㅋㅋ

     

    쓰담쓰담

     

     

     

     

     

     

    그리고, 수족관이 너무 예쁜

    닥터피쉬~~

     

     

     

     

     

     

     

    아가라고 예외는 아닌가봅니다 ㅋㅋㅋ

     

    각질 냠냠

    먹기 위해 몰려들고,

    야금야금 먹는게 비니빈이도 놀라운듯 ㅋㅋㅋ

     

     

     

     

     

     

    계속 손을 넣었다 뺐다~ㅋㅋㅋ

     

    뭔가 무서우면서도 신기한가봐요 ㅋㅋㅋ

     

     

     

     

     

     

    그리고, 작은 열대어들을 배경으로 사진한컷~!

     

     

     

     

     

     

    요녀석!

    파충류는 별로 좋아하지않아

    만질까말까 망설였었는데..

     

    5살쯤 되어보이는 꼬맹이가 너무 잘 만지작 거리길래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ㅋㅋㅋ

     

     

     

     

     

     

    짜잔-

    모래속에 얼굴을 파묻는게 습성인

    요 노랗고 귀여운 녀석은 바로 샌드피쉬라는 종이에요 :)

     

    작고 순하기로 유명해서

    집에서 많이 기르는 파충류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비니빈에게 만져보라고 줬더니

    기겁 ㅋㅋㅋㅋㅋㅋㅋ

    손 안댈꺼라고...

     

    무섭다고 가르쳐준적이 없는데,,

    엄마를 닮아 겁이 엄청 많네요 ㅠㅠㅠ

     

     

     

     

     

     

    그리고, 알비노 뱀~

     

     

     

     

     

     

    꺄악- 무서웡 ㅠㅠㅠ

     

     

     

     

     

     

    열심히 동물들을 만져보고

    관찰하고

    느껴본 후

     

    비니빈이가 좋아하는 뽀로로에서 패티를 타고 슝슝~~

     

     

     

     

     

    마지막으로 3층에서 가볍게 간식먹고

    몸은 너무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즐겁게 귀가했습니다 :)

    하하하핳

     

     

    치즈스틱을 아주 맛있게 먹는 비니빈을 보니

    괜히 뿌듯한거 있죠!

     

    다음에는 창원 줄루랄라말고, 해운대쪽에 있는 실내 동물원을 찾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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