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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네프 생토노레 향이 좋은 향수비누
    Story/나른한 일상 + 2018. 5.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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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네프 생토노레 향이 좋은 향수비누















    저희집 꼬맹이들이

    심각한 아토피는 아니지만,

    두녀석이 다리와 배에 각각

    아토피를 가지고 있답니다.


    피부가 온통 붉고,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수시로 긁어낼만큼의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가봐도 아토피인게 보이고

    간혹 벅벅 긁어대는게

    확실히 아토피 피부를 가지고 있긴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을 씻길때도 자극이

    적인 세제나 세안제, 바디워시 등을

    쓰고 있는 편인데,


    너무 순해서 비누향이 덜하다는게 단점 ㅠ


    개인적으로 비누특유의 향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우연히 홈쇼핑에 뱅네프 생토노레 향수비누를

    방송하는 것을 보게됐어요.


















    홈쇼핑 중독이라 할 수 있는

    요즘의 저는,

    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결제를 해버렸다는...ㅋㅋ


    어쨋든 이전부터 써왔던 비누도

    때마침 똑 떨어졌고,


    몸에서 이런저런 좋은 향기가 나면

    좋으니 향수비누라기에

    혹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답니다.



    뱅네프 생토노레는

    프랑스 파리에서 18세기때부터

    쭈욱 이어져왔던 무슨 약국에서

    만들어낸 향수비누라는데,


    어쨋든 첨가물이 좋다고 합니다.


















    뱅네프 생토노레는 피부에 자극없이 향기가

    오랫동안 몸에서 뿜어져 나와서

    향수비누라는 명칭이 있을 정돈데


    우리가 하는 흔한

    비누냄새가 아닌 정말 은은한 향수같은

    냄새가 나서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18세기부터 이어져온 전통답게

    당시의 귀족의 생활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패키지 디자인도 매우매우 고급스럽죠!


    그래서 실제로 선물용으로도

    많이 판매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홈쇼핑 구성은 총 4가지 향이 나는

    솝이 8개 들어간 박스가 2개,

    그리고 여행용으로 크기가 작은

    박스가 하나 더 온답니다.


    박스를 훼손하면 반품이 안된다는게 함정.


    향기를 맡아보고 싶은데

    맡아볼 수가 없어 ㅠㅠㅠㅠㅠ

















    어쨋든 때마침 집에서 늘 사용하던

    비누가 똑 떨어진터라

    과감하게 오-픈!!


    총 네가지 컬러로 각각

    18세기를 떠올리게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유독 눈에 들어온답니다.


    그리고 컬러에 맞게 제각각

    향이 다르며 들어가는 성분도

    조금씩 다르다는게 특징이에요.


    유명한 조향사가 직접 향을 담았기 때문에

    뱅네프 생토노레는 향수비누라고 알려졌다고 합니다.



















    뱅네프 생토노레 라임바질 앤 만다린 향,


    몽마르트 언덕의 오래된 프렌치 마켓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향수비누에요.


    라임의 상큼한 향이 돋보이는데요.

    향수는 특유의 짙은 향이 있어

    머리가 아프기 마련인데

    향수비누는 은은하게 퍼져서 좋은것 같아요.



















    뱅네프 생토노레 튜베로즈 향

    화려한 베르사유 궁 마리앙뜨와네트가

    가꾸던 정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죠.


    꽃향이라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뱅네프 생토노레 화이트 머스크 향


    개인적으로 이 파란 비누가

    딱 제 취향이였어요 ㅋㅋ


    프렌치 여성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부드럽다가 잘 어울리는 향이에요.
















    그리고 뱅네프 생토노레 로즈 앤 베이 향은

    말그대로 부케향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부케에 주로 사용되는

    흰꽃? 특유의 향이 난답니다.
















    향수비누들이 하나하나

    다 매력적인 향을 뿜어내서

    정말 취향이였어요 ㅋㅋ



    씻으면 일반적인 비누들보다

    더 오랫동안 잔향이 남는것 같더라구요.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내 살냄새..ㅋㅋ


















    포장을 뜯은 비누도

    정말 고급스럽게 제작되어있어서

    선물로 정말 괜찮을듯..ㅋㅋ















    실제로 선물하라고

    요렇게 고급스러운 종이가방까지

    함께 구성품으로 넣어서 준답니다 ㅋㅋ



    2박스에 여행용 1박스까지

    구성이 탄탄해서

    1년 넘도록 써도 남을것 같아요 ㅋㅋ



    뱅네프 생토노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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