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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 아기, 완벽하게 목을 가누다
    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3. 12. 2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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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아기, 완벽하게 목을 가누다

     

     

    2013년 07월 29일

     

    비니망이 소소한 알바를 시작하면서 부터

    친정엄니가 매일매일 우리집으로 출근을 하다시피해서

    비니빈을 봐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잠을 자는 시간이 조금씩 줄기 시작해서

    비니빈을 재워두고 컴퓨터를 오래할 수 없게되서

    친정엄니께 SOS를 쳤더랬죠 ㅋㅋㅋ

     

    뭐.. 구지 SOS를 하지 않았어도

    거의 매일을 우리집에 오셔서 비니빈을 봐주시거나

    남편하니가 비니빈과 비니망을 친정으로 데려다주고 출근을 했었습니다 ㅋㅋ

     

     

     

     

     

     

     

    아직 낯을 가리기 전이라

    아무에게 안겨도 방긋방긋 잘 웃어주는 비니빈인데.

    유독 친정엄니에게는 꽃미소를 발사했더랬죠 ㅋㅋ

    잠투정이 점점 생기면서

    잠을 재우기가 무지 어려워졌었는데

    친정엄니가 안아주면 바로 꿀잠을 주무시는 우리 비니빈!

     

    그래도 키워준 사람은 알아보나 보더라구요 ㅋㅋㅋ

     

     

     

     

     

     

    50일이 넘어가면서 점점 100일을 앞두고 있으니

    비니빈도 조금씩 목을 가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70일을 돌파하면서 완벽하게 목을 가누기 시작하더라구요.

     

    안을때도 구지 목을 받치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수월하게 안을 수 있었어요.

     

     

     

     

     

     

    그래도 가만히 잘 있다가도

    가끔씩 고개가 휙휙 넘어가기 때문에

    조금 조심을 하면서 안을 수 있을정도!

     

     

     

     

     

     

    요렇게 세워안아도 될만큼 완벽하게 목을 가누기 시작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 날 찍었던 사진 남편하니가 아주 좋아라 하는 사진리스트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로 비니빈이 어여쁘게 나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손과 발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시기라

    많이 버둥버둥 거리지만

    그래도 목을 가눌 수 있는게 어디겠어요!?

     

     

     

     

     

     

    그리고

    TV화면이 화려하게 바뀌는 프로그램을 틀어두면

    조금씩 TV에 멍하니 집중을 하기도 하는 비니빈!!

     

     

     

     

     

     

     

    신생아실에 있을때 부터 피부가 뽀얗다고

    간호사 이모들이 이뽀해주셨는데..

    날이 거듭할 수록 좀더 뽀얀 피부로 자리잡히는것 같아요.

     

    여름에 타지않도록 신경쓰느라 혼났답니다 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비니망은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귀차니즘도 있고, 결혼 전 부터 밖에 나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은둔형체질이라 그런것도 있었지만

     

    그 덕에 비니빈은 한번도 아프지 않고 지금까지 잘 커주었답니다 ㅋㅋㅋㅋ

     

     

     

     

     

     

    표정도 다양한 우리 비니빈!♥ 

    아직은 조금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목을 어느정도 가눌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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