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1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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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아기, 계속되는 뒤집기 시도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1. 7. 13:36
+112] 아기, 계속되는 뒤집기 시도 2013년 09월 06일 우리 비니빈이가 요즘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비니망은 엄마로써.. 벌써 뒤집기를 시도해줘서 기쁘기도 하면서 이만큼 컸구나..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네요. 요즘따라 비니빈이가 못생겨졌다며 놀리면 이모야말을 들어서 그런지.. 조금 못생겨 보이는것 같기도하고... 이 시기엔 딸이란걸 증명할만한 악세사리를 달지않고 외출을 하면 꼭 아들이란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제 눈엔 한결같이 귀여운 공주님이지만 아들이라는 오해를 받을때면 우리 비니빈이 안이쁜거구나..하는 속상한 마음이 크더군요 기저귀가 뚱뚱한지 기저귀를 채우고 있으면 누워서 혼자 잘 놀지만 궁둥이를 말린다고 기저귀를 채워놓지 않으면 자꾸 뒤집기를 시도하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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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아기, 손빨다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4. 1. 2. 20:30
+110] 아기, 손빨다 2013년 09월 04일 백일이 지나면서 조금씩 손 맛을 알게된 비니빈! 챱챱챱 아주 맛있게 손을 빨아주고 계십니다. 일교차가 조금씩 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 가을옷도 몇가지 장만했었는데 택배가 오면 또 기분이 산뜻하잖아요? 그 중에 너무 귀여운 모자가 있어서 씌워봤습니다 :) 목욕하기 전이라 잠깐 씌워보고 얼른 씻겼네요 ㅋㅋㅋㅋ 신상 아기옷도 전부 입혀보고 싶었지만 세탁을 하지 않아서 망설여지더라구요 ㅋㅋ 우리 비니빈이는 손을 빨때 쪽쪽 소리가 날 만큼 열심히 빨아요. 처음엔 배가 고픈가 싶어서 모유를 줘밨는데.. 젖은 안먹고 손가락만 열심히 빨더군요. 아기들이 손을 빠는건 생존본능이라고 하던데.. 배가 안고파도 빠는것 같아요. 백일 전후 쯤엔 손만 빨다가 차츰. 차츰.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