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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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펜션/거제도여행 세번째 : 산타모니카펜션Story/나른한 일상 + 2014. 3. 26. 02:42
거제도펜션/거제도여행 세번째 : 산타모니카펜션 10월 한달동안 비니망은 펜션여행을 세번이나 다녀왔어요 :)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따뜻한 날씨의 연속인 10월이기 때문에 남편하니도 비니빈에게 좀 더 많은 곳을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세번째로 간 펜션은 지난 번에 처음 갔던 거제도펜션에 또 한번 다녀왔어요. 여행도 많이 다니게 되면 짐을 싸는 능력도 좋아지는듯해요 처음과는 다르게 아주 완벽한 짐을 싸고 남편하니의 체육관차를 다녀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비니망의 집 앞 사거리 신호는 꽤 길기 때문에 정지신호를 틈타 바나나씨의 옷을 입은 바나빈을 안고 있는 하니님. 바나나씨 옷은 두번째로 입는건데. 완전 인기 만점인 옷이에요. 안에 내복도 입히고 우주복에 바나나씨옷까지..!! 비니빈이 더워해서 모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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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펜션/거제도여행 첫번째 : 산타모니카펜션Story/나른한 일상 + 2013. 12. 10. 02:30
거제도펜션/거제도여행 첫번째 : 산타모니카펜션 안녕하세요 :-) 비니망의 가족들만 단란하게 거제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여행가는거라 아주 들떴었는데.. 날씨가 꾸물꾸물한게 비가 올랑말랑..ㅠㅠ 부산과 거제도를 이어주는 멋진 거가대교에요. 세계최저수심을 자랑하는 거가대교!! 처음에 이 거가대교를 짓는다는 말을 듣고 비니망은 아쿠아리움같은 해저터널을 떠올렸습니다. 아쿠아리움처럼 유리같은 재질로 바다속의 물고기같은 생물들을 다 볼 수 있을줄 알고 얼마나 설레여 했는지 몰라요 ㅋㅋ 하지만 현실은 그냥 터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가대교에 오르기 전에 사둔 단밤! 비니망은 완전 밤 매니아인데요 ㅋㅋ 꼭 거제도를 갈때면 남편하니가 사준답니다 ㅋㅋ 너무 비싼데 몇 알 없어서 아껴아껴 먹어야해요 ㅠㅠ 남편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