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사진] 30주 1일된 로또의 입체초음파사진!

 

 

 

 

지금은 새벽 3시가 넘어가구 있네요.

어제!

그러니까 3월 8일 금요일. 아침부터 예약해둔 입체초음파를 보러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남편 하니의 직업 특성상 아침에 병원을 같이 다닐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거의 한달만에 찾은 병원이에요.

가서 제대혈 상담도 받구, 출산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상담도 받았습니다.

 

제대혈이란게

우리나라에서 기술이 아직 발달이 덜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라도, 만약을 위해

필요할것같아 준비하기로 했답니다.

 

 

안녕하세요. 둘리랍니다.

제 눈에만 너무 이쁜 우리 딸 로또인가요?♥

 

의사 선생님이 30준데, 볼살은 무슨 신생아 수준이라며 포동포동하다구ㅎㅎㅎ

볼살이 터질것 같다구 웃으셨어요.

 

남편 하니는 코를 보더니 심각해졌구요 ㅠㅠ

코는 어쩔 수 없이 저를 닮은 것 같네요..

 

하니와 제가 코에 대해 심각하게 얘기를 하고 있으니..

의사선생님이 조심스럽게

강남역 4번출구 앞에 코를 너무 잘하는 곳이 있다며 추천을...ㅋㅋㅋㅋ

 

 

그래도, 제눈에는 너무 이쁜 우리 딸이네요 ♥

주 수에 딱맞에 잘 자라주고 있는 대견한 로또에요.

빈혈수치가 조금 낮아서 조금 걱정이지만, 철분제랑 비타민을 더 잘 챙겨 먹어야 겠어요!

 

이제 출산준비를 시작하려해요 ^^

지금 임신중인 모든 맘들도 저처럼 하루하루를 행복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세먼지로 도시가 초토화 되었다는군요.

외출은 삼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