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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산 제니스웨딩홀/주례없는 결혼식] 잘가 내사랑
    Story/나른한 일상 + 2013. 12. 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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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 제니스웨딩홀/주례없는 결혼식] 잘가 내사랑

     

     

    비니망이 부산 연산동에 있는

    제니스웨딩홀에 다녀왔습니다.

     

    비니빈의 낳고 처음으로 나간 부산!

     

    정말 오랜만에 부산에 나갔는데 .. 그게 친구 결혼식이였습니다

     

     

     

     

     

     

    저희집 우편함으로 날라온 청첩장!

    친구가 직접 만든 청첩장이에요 ㅋㅋㅋ

     

    같은 디자인과 출신인데

    비니망이랑 완전 다름 ㅠ_ㅠ

    비니망은 그냥 돈주고 청첩장을 신청했었는데 ㅋㅋㅋ

    울 이뿐이는 직접 만들었습니다!!

    캘리그라피도 너무너무 이쁘게 잘하는 이뿐이 ㅋㅋ

     

    빨리 비니빈 이름으로 나도 하나 써줘!!!

     

     

     

     

     

     

    연산 제니스웨딩홀은 아주 높은 건물입니다

     

     

     

     

     

     

    비니빈을 데리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할 자신이 없어서

    토요일도 출근하는 남편하니를 닥달해서

    부랴부랴 출발~!

     

    남편하니는 일을 하고 왔기 때문에

    옷을 갈아 입을 여유도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친구한텐 미안하지만

    운동복차림으로 웨딩홀에 당당히 등장해주셨습니다 ㅋㅋㅋ

     

     

     

     

     

     

    연산 제니스웨딩홀에 도착하니 18층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유모차를 끌고간 비니망은 한참을 기다렸숨.ㅠㅠ

     

     

    예쁘게 찍은 사진액자들이 있는곳에 이런 방명록이!!

     

    이것도 친구가 직접만들었다구 해요 ㅋㅋ

    비니망도 손도장 꾹! ㅋㅋ

     

     

     

     

     

    보통 웨딩촬영때 찍은 사진을 놓기 마련인데

    이렇게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로 구성해놓으니까

    더 좋은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조금 늦게 도착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제니스웨딩홀은 꽤 멋진곳이였습니다.

     

     

     

     

     

     

    신부대기실에 유모차를 당당히 들이밀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모들 안녕?ㅋㅋ

     

    비니빈이 태어나고 부산을 한번도 못왔었기 때문에

    친구들도 정말 오랜만에 만났었어요 ㅋㅋ

     

    뚜양과 깨자밍양입니다

     

     

     

     

     

     

    세상에서 비니망다음으로 예쁜 신부님이 요기잉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대기실에 왠 선녀가 앉아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

    선녀가 요기잉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사람은 압니다

    선녀가 여기 있어요

     

     

    새하얀 드레스를 입었는데

    너무너무 이쁘구려

     

     

     

     

     

     

    뜨든

     

    너무 늦게 도착해서 몇마디 나눠보지도 못하고

    결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홀도 너무 멋졌습니다.

     

     

    친구는 주례없는 결혼식을 진행했는데

    이런 방식의 결혼식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서약서를 열심히 읽어주시는 호오빠님ㅋㅋ

     

     

    전체적으로 아주 화사한 느낌이 멋진 웨딩홀이였습니다 :)

     

     

     

     

     

     

    오잉?

     

     

     

     

     

     

    이 날은 이상하게 시간이 촉박한 날이였어요

    그래서 남편하니를 먼저 윗층 뷔페로 올려보냈었어요 ㅋㅋ

     

    뷔페에서 나는 맛있는 냄새때문인지

    치발기를 아주 맛있게 뜯어주시는 비니빈 ㅋㅋ

     

     

     

     

     

     

    초밥만 잔뜩 담은 남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밥왕되세요ㅋㅋㅋ

     

     

    다음 일정때문에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비니망은 먹지 못했지만

     

    남편하니 말론 아주 맛있었다고 합니다 ㅋㅋ

    여기 뷔페 진짜 괜찮다며 칭찬을 어찌나 하던지 ㅋㅋㅋ

     

     

     

     

     

     

    주례없는 결혼식도 너무 멋있는것 같아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는 이렇게 품절녀가 되었습니다.

    신혼여행 잘 다녀오고

    담에 부산에 또 갈께 ㅋㅋㅋ

    이 날 못떨었던 폭풍수다를 떨어보자구 ㅋㅋ

     

    잘가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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