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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동물원: 삼정 더파크의 멋진 사파리
    Story/나른한 일상 + 2014. 11. 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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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물원: 삼정 더파크의 멋진 사파리

     

     

    얼마전, 친정엄마와 아빠와 함께

    비니빈을 데리고 급 부산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부산 삼정 더파크!!!

    사실, 부산 동물원하면 딱히 생각 나는곳이 더파크밖에 없지요 ㅋㅋ

    옛 어린이대공원이 있던곳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주차시설이 꽤 잘되어 있어서 무리없이 주차를 하고,

    동물원 입구로 고고싱!ㅋㅋ

    산중턱쯤에 있기 때문에

    끝임없이 등산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하하하핳...

     

     

     

     

     

     

    입구 오른쪽을 보면 티켓을 끊는 곳이 있는데요

    할인되는 부분이 많지 않기도 하면서...

    할인되는 카드도 없어서 입장료를 그대로 내고 들어갔습니다 ㅜ_ㅜ

    너무 비싸네요

    제발, 비싼값을 했으면..하는 마음으로 입구로 들어섰습니다

     

     

     

     

     

     

    이모야가 사준 썬글라스로 패션센스를 뽐내고

    유모차를 타고 슝슝 갑니다

    아직은 동물원인지 아닌지 모르는 어리둥절한 비니빈의 모습이지요~

     

     

     

     

     

     

    입구에 들어서고, 조금 올라가다보면 곳곳에

    설치된 새장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많았어요~ 앵무새~~

     

     

     

     

     

     

    새들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다보면 큰 건물이 보이는데요

    휴게실? 같은 느낌이 팍팍!!

     

    배가 고팠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동물원을 관람하기전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한우떡갈비와 무슨 국밥?이였는데 ㅋㅋㅋ

    한우떡갈비는 굉장히 비싸더군요 ㅋㅋ 후덜덜

     

     

     

     

     

     

    그래도 비니빈이는 꽤나 맛있었나봐요:)

    평소보다 밥을 더 잘먹더라구욤!

     

     

     

     

     

     

    본격적으로 동물원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여요!

    워킹사파리~

     

     

     

     

     

     

    비니빈이가 너무 신기해했던 귀여운 펭귄들.

     

     

     

     

     

     

    씐남이 보이지 않나요?

     

     

     

     

     

     

     

    펭귄들도 뭔가가 교육이 된건지..

    아니면 동물원 생활에 익숙해진 팬서비스인지..

    유리 가까이 다가가니 유리쪽으로 함께 다가와 주더라구요~

    덕분에 비니빈이는 펭귄과 아이컨택을 제대로 했더랬죠:) 헤헷

     

     

     

     

     

     

    그리고, 기대치도 않았던 멋진 기린도 있었어요!

    대박.

    비니망도 어릴때 이후로 본적이 없었던 기린!!!!

    하지만, 요 기린녀석은 낯을 많이 가리는건지... 가까이 다가오려 하지않더라구요 ㅠㅠ

    먼 발치에서만 구경 ㅋㅋ

     

     

     

     

     

     

    기린과 사진도 한컷!

    동물원에 들어가는 길에 외할비가 사준 라바풍선이

    행여 날아갈까 손에 꼬옥 쥐고 절대 놓질 않더군요:)

    뽀통령을 이을 라바느님 ㅋㅋㅋ

     

     

     

     

     

     

    귀여운 미어캣들도 있었어요

     

     

     

     

     

     

    유모차를 가까이 밀어주자

    처음에는 한마리가 구경오더니.. 곧이어 두마리.. 세마리가 구경을 오더라구요

     

    이건.. 비니빈이 미어캣을 구경하는게 아니라

    미어캣들이 비니빈을 구경하는듯..ㄱ-

    누가 동물우리에 있는건지,...ㅋㅋㅋ

     

     

     

     

     

     

    비니망도 완전 씐났습니다 ㅋㅋㅋ

     

    둘다 뭘 구경하는걸까요?

     

     

     

     

     

     

    바로바로! 낙타!!

     

    처음에는 이 낙타 수컷이 건물 안으로 들어갈려고 문앞에 서서

    몸으로 막 문을 쿵쿵 두드리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잠깐 다른 동물을 보고 온사이 문두드리는것을 포기한듯 ㅋㅋㅋ

    여기저기 막 털이 뭉쳐서 흉하긴 했지만..

    그래도 낙타를 직접보니 싱기방기!!

     

     

     

     

     

     

    부산 동물원 더파크를 구경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곳곳에 매점이 있어서 ..

    덕분에 출출하지 않았습니다:)

     

     

     

     

     

     

    산중턱에 만들어진 동물원이라 완전 등산하는 기분이였지만,

    그래도 동물들이 제법 많아서 느뮤느뮤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동물을 보고 있을까요?

     

     

     

     

     

    짜잔-

    동물의 왕인 사자:)

     

     

     

     

     

     

    갈기가 멋진 수컷사자도 있었는데..

     

    사진을 찍은 직후로 교배한다고 바빠서리.......ㅋㅋㅋㅋ

    사람들이 막 구경하니까 교배하는데 집중이 안되서 그런지

    승질을 엄청 내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자의 표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ㅋ크크

     

     

     

     

     

     

    귀염귀염하지만 무서운 곰!

     

     

     

     

     

     

    비니빈이도 먹이를 받아먹으려는 곰들을 보니 신기한가봅니다.

     

    뿐만아니라 낮잠시간이라 그런지..대부분의 동물들이 낮잠을 많이 자고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바로 하이에나와 흑표범이였어요

    너무 먼발치에서 낮잠을 자고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흑표범의 그 자태란....잊을수가 없네요 ㅋㅋㅋ

    하이에나는 상상했던것보다 훨씬 덩치가 커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슴도 종류가 얼마나 다양하던지....ㅋㅋ

     

     

     

     

     

     

    동물원을 한바퀴돌고 반대쪽으로 내려오면

    동물원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코끼리가 있더라구요~

     

    비록 외롭게 한마리 뿐이였지만..

    오랜만에 보니 저도 막 신나는거 있죠?

     

     

     

     

     

     

    코끼리와 함께 사진 찰칵!ㅋㅋ

     

    떨어진 건빵을 주워먹는 코끼리를 보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헿

     

     

     

     

     

     

    그리고, 반대쪽으로 다시 올라가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잘되어 있었어요

    만져볼 수도 있고, 양떼몰이하는것도 직접 볼 수 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비니빈에게 양몰이는 보여줄 수 없었네요 ㅠㅠ

     

     

     

     

     

     

    무려 천원씩이나 하는 자동차...

    돈넣으면 앞뒤로 흔들흔들하면서 노래가 나오는건데..

    처음에는 엄청 무서워하더니..삼천원쯤 넣으니 완전 씐나서 안내려올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런 꽃미소를 막 뿌려주는데..어떻게 안태워주겠어요 ㅋㅋㅋ

    한 오천원쯤은 쓴것 같습니다 ㅠ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병아리들과

    이름이 생각 안나는 쥐과 동물....음.....

    다들 아시죠?ㅋㅋㅋ

     

    비니빈도 병아리도 잡아보고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양떼몰이 이벤트의 주인공들~~

    다음에 삼정 더파크를 찾을때는 꼭 양몰이시간에 맞춰갈까봐요!

     

     

     

     

     

     

    그리고,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새장도 있었어요

     

    사람들과 좀더 친숙해진다면 만져볼 수도 있겠지만..

    얘네들은 아직 사람들이 무서운지... 벽에만 따닥따닥 ㅋㅋㅋ

     

     

     

     

     

     

    이 외에도 소개못한 동물친구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입장료가 꽤나 비싼편이긴 하지만...

    우리 비니빈이가 엄청 좋아라하니...다음에 또한번 찾아야 할것 같은 예감이 ㅋㅋㅋㅋ

     

     

    부산 경남지역은 동물원이 많이 없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지 않잖아요~

    아이들이 좋아라 할테니.. 한번쯤은 가볼만한것 같아요^^

     

    가신다면, 꼭 양몰이이벤트 시간에 맞춰서 가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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