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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동물원/김해부경동물원 구경
    Story/나른한 일상 + 2014. 1. 3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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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동물원/김해부경동물원 구경

     

     

    헬로우 헬로우:)

    지난 주말에 비니빈에게 동물들을 보여주자!며 급히 김해동물원엘 찾았습니다 ㅋㅋ

     

     

     

     

     

     

    올해 새로 오픈한 김해 유하리에 있는 부경동물원입니다!

    입구부터 동물원의 냄새가 ㅋㅋ 물씬 ㅋㅋ

     

     

     

     

     

     

    부경동물원입구 쪽에 매표소가 있는데요.

    줄을 서서 기다릴만큼 사람들이 무진장 많았습니다

     

    우리 비니빈처럼 갓난애기는 없었지만

    대부분 3살이 넘어보이는 애기들을 데리고 동물원을 찾으신 엄마아빠들로 북적북적 ㅋㅋ

     

     

     

     

     

     

    비니빈도 오랜만에 하는 사람구경에 멀뚱..ㅋㅋ

     

     

     

     

     

     

     

    비니망이 어릴때만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닭들인데..ㅋㅋ

    요즘엔 이런 닭들도 보기가 힘들어서 이런 동물원에서 봐야 한다니....ㅋㅋㅋㅋㅋ

     

     

     

     

     

     

    엄마! 싱기방기해 +ㅁ+

     

     

     

     

     

     

     

    생각했던것 보다 부경동물원에는 의외로 동물들이 아주 많았어요 ㅋㅋ

    종류도 아주 다양했구요

     

    말도 있고, 조랑말도 있고ㅋㅋ

     

     

     

     

     

     

    그리고 사자가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동굴같은곳이 있는데 ..

    들어가보면 아주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낮잠 주무시고 계신 늑대부부 부터해서

     

     

     

     

     

     

    김해부경동물원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던 호랑이님 :)

     

    근데.. 뭔가 무섭다기보다는 맹...해보였어요 ㅋㅋㅋ

    그래서 오히려 아이들도 무서워하지않고 다가가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파충류의 종류도 아주 다양했습니다!

     

    손가락보다 얇고 작은 뱀부터

    어마어마한 크기의 뱀에

     

    악어들까지!

     

    김해동물원인데...파충류가 젤많았음...ㅋㅋ

     

     

     

     

     

     

    애기띠를 가지고 가지않은걸 후회하며

    남편하니와 교대로 비니빈안기 ㅠㅠㅋㅋㅋ

    부쩍 무거워진 비니빈을 안고 있으면 팔이 후덜덜해요 ㅋㅋ

     

     

     

     

     

     

    색색깔 고운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도 있었구요.

     

     

     

     

     

     

     

     

    넓은 동굴을 나와서 윗쪽으로 올라가면

    야외로 멋지게 되어있습니다 ㅋㅋ

     

    비교적 몸집이 큰 동물들이 많이 있는데..

    친절하게 이름택까지 우리앞에 붙혀져 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먹이를 사서 먹여볼 수도 있습니다 .ㅋㅋ

     

     

     

     

     

     

    비니빈은 아지 너무 어려서 먹이를 먹여보거나

    만져보는 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ㅋㅋ

    내년쯤이면 먹이도 먹여보고 만져도 보고 할 수 있겠죠?

     

     

     

     

     

     

    요상한 앞머리가 매력적인 녀석 ㅋㅋㅋㅋ

     

    지나가시는 분들이 전부 한번 쯤 웃고 지나갈 만큼 귀여운 앞머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낙타도 있었구요.

     

     

     

     

     

     

    눈망울이 아주 초롱초롱해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였던 꽃사슴까지!

     

    울비니빈도 나중에 동물의 생김새를 하나하나 알아볼때쯤이면

    꽃사슴을 좋아하겠죠?

     

     

     

     

     

     

     

     

    그 외에도 아주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오리들이 시끄럽게 울어대는 우리 속에 우아한 백조도 한쌍 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타조!

    타조는 꽤 여러마리가 있었어요 ㅋ

     

     

     

     

     

     

    워낙 많은 사람들이 먹이를 주던 버릇해서 그런지

     

    남편하니가 뭔가를 슉 던지를 시늉을 했더니

    낚였습니다 ㅋㅋㅋ

    먹이를 받아먹을려고 고개를 요리조리 흔들더군요 ㅋㅋㅋㅋ

    습관이란 참..ㅋ.ㅋ 무섭습니다

     

     

     

     

     

     

    애기들이 가장 많은 먹이를 던져 준곳이 바로 토끼우리였어요

    콕콕콕 당근을 씹어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일까요?ㅋㅋ

     

    완전 인기만점ㅋㅋ

     

     

     

     

     

     

    비니빈의 포토타임도 가졌습니다 ㅋㅋㅋ

     

     

     

     

     

     

    다시 호랑이를 보러 동굴로 들어갔는데

    늑대가 낮잠을 다자고 일어나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는건지 ...

    얼마나 정신없게 돌아다니던지

    몇십번의 셔터를 누른끝에 포착했습니다!

     

     

     

     

     

     

    호랑이와 늑대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어 있어서

    가장 안쪽에 자리잡은 살쾡이 우리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ㅠㅠ

     

    남편하니와 비니빈이 우리 가까이 다가갔는데..

    슈렉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 작렬ㅋㅋㅋㅋㅋ

     

     

     

     

     

     

    그러다 더 가까이 다가가니

    본성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ㅋㅋ

    날카로운 이를 한껏 드러내면서 물어죽일려고 막 발광하더군요 ㅋㅋ

     

     

    비니빈이 아무것도 모를나이라.. 별 신경안써서 그렇지 ㅠㅠ

    뭔가를 알게될 나이면 놀래서 까무러치겠죠 ㅋㅋ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신기한 동물들도 잔뜩본 비니빈은 기분최고 ㅋㅋㅋ

     

    사실 비니망이 동물원에서 기대한 동물들은

    코끼리나 코풀소, 기린, 사자같은 동물들이였는데

    없었어요 ㅠㅠ

     

    생각보다 규모도 작아서 아주 덩치가 큰 동물들은 수용하기가 힘들어 보이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의외로 캥거루쥐나 박쥐같은 신기한 동물들을 봐서 다행이였네요 ㅋㅋ

     

     

     

     

     

     

    나름 알차게 구경을 잘하고 온 김해부경동물원!

     

    이 다음에 비니빈이 잘 걷고, 뭔가를 좀 알아 볼 수 있을때

    한번 더 가보기로 하고 무사히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ㅋㅋㅋ

     

     

     

    다음달엔 양산쪽에 가봐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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