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8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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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아기, 애교가 늘다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3. 12. 26. 00:30
+89] 아기, 애교가 늘다 2013년 08월 14일 백일이 점점 다가오면서 부쩍 웃는 일이 많아진 비니빈! 아기들의 얼굴은 수시로 변한다고 어디서 들었었는데.. 울 비니빈이도 계속해서 얼굴이 조금씩 변해가더라구요 ㅋㅋㅋ 갓 태어났을때. 태어난지 한달이 지나고.. 50일 쯤. 그리고 100일 전후. 매일 24시간을 꼬옥 붙어있어서 처음엔 몰랐는데.. 지금에서야 사진을 보니 얼굴이 조금씩 변하는게 느껴지네요. 젖을 먹다가도 엄마랑 눈이 마주치면 이쁘게 웃어주기도 하고 ㅋㅋ 이때만 해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마구마구 빵긋빵긋 웃어줬었습니다 ㅋㅋ 눈도 정확하게 맞춰주기도 하고 너무 이쁘게 잘웃어줘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ㅋㅋㅋ 지금은 짜증쟁이로 변했지만 그래도 한번 웃어주면 비니망은 그냥 녹아내리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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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아기, 바닷가 가다BIN N BIN Story/빈's 성장일기 2013. 12. 25. 01:47
+81] 아기, 바닷가 가다 2013년 08월 06일 올해 여름. 비니빈이가 백일도 되지않았기 때문에 바닷가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남편하니와 시댁식구들과 급 바닷가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정말 무더웠던 여름이라 비니빈이가 걱정이 되긴 했지만 울 시엄니께서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셨어요 ㅋㅋㅋ 해수욕장 한가운데에 시아부지가 준비해가신 천막을 치고 시원한 쿨패드를 깔고 얇은 이불을 깔고 난 뒤 비니빈이를 눕혀서 계속 부채질을 해주시는 시엄니 ㅠㅠ 비니망과 남편하니는 완전 신나서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는동안 시엄니는 계속 비니빈이에게 부채질을 해주셨어요 ㅋㅋㅋ 그리고 요렇게 귀요미 사진을 남겨주셨죠 ㅋㅋㅋㅋ 갑작스럽게 떠난 바닷가지만 비니망은 아주 잘 놀았답니다 ㅋㅋㅋㅋ 시엄니께서만 완전 고생하신거죠 ㅠ_ㅠ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