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이유식/감자미음이유식/이유식냠냠BIN N BIN Story/육아에더하다 2013. 12. 31. 03:38SMALL
초기이유식/감자미음이유식/이유식냠냠
쌀 15g, 감자15g, 물 150ml
비니빈이 이유식을 시간한지
일주일쯤 되었을때
쌀미음이유식에 감자를 첨가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3~5일에 다른 재료들을 넣거나 바꾸는데요.
우리 비니빈처럼 모유는 먹는 아가들은
이유식을 잘 거부하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두고 늘리는게 좋습니다:(
생쌀을 공이로 힘들게 갈았던 이유식 첫날이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물에 불린 쌀을 믹서에 갈아서 만든답니다 ㅋㅋㅋ
완전 쉽습니다.
불린쌀 15g을 준비합니다.
쌀 알갱이 하나없이 말끔히 갈립니다.
그러므로 이유식조리기구 준비에서 공이는 절대 필요가없습니다ㅠ.ㅠ
곱게 잘 갈린 쌀을 냄비에 부어줍니다.
비니빈 이유식전용 유리냄비에요:)
엄마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남편하니는 그렇게까지 할필요는 없지않냐면서 그러던데..
왠지 신경써주고픈 엄마마음이랄까요..ㅋㅋㅋ
비니빈 이유식전용 냄비를 질러버렸습니다.
초기이유식인 미음단계에서는 10배죽이유식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쌀 15g에 물 150ml를 넣어야합니다.
그리고 삶은 감자를 잘게 으깨줍니다.
전 그냥 숫가락으로 꾹꾹 눌러 으깼어요 ㅋㅋ
구지 갈필요까진 없을것 같아요.
나중에 다 걸러내니까 말이에요.
감자도 15g 만 투척!
보글보글 끓기 전까지는 센불로 익혀줍니다.
그리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꾼뒤 냄비에 눌러붙지않게 잘 저어줍니다.
어느정도 익힌 후.
고운 채에 걸러주면 된답니다!
비니망은 중불로 5~10분 정도 익혔어요:)
사진이 너무 밝아서 티가 잘 안나지만
쌀미음이 흰색이라면 감자미음은 옅은노랑빛을 띄는 이유식이에요.
쌀미음도 잘 안먹는 비니빈이라
쌀미음보다는 감자를 추가한게 더 맛있지 않을까 싶어
감자미음단계로 바꾼건데요..
역시나 숫가락 빨기에만 급급한 비니빈 ㅠ.ㅠ
이유식은 늘 같은 시간에
아기의 컨디션이 가장 최상일때 먹이는것이 좋다고해요.
비니빈은 오후2시에 먹였다가
가장 컨디션이 좋은 저녁6시로 바꿨더니
아주 잘 먹어줬습니다 ㅋㅋ
아구아구
보통 많은 엄마들이 점심시간대에 이유식을 먹이길 시도하지만
아기들마다 컨디션이 좋은 시간대가 다 다르기 때문에
아기 컨디션에 따라 최상일 때 먹이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ㅋㅋ
구지 FM대로 할 필요가 있겠어요?
우리 비니빈이만 잘 먹어주면 되는거죠 :)
어쨋든,
쌀미음이유식에 비해 감자미음이유식은 반정도 성공한것 같아요.
다음 단계도 잘먹어줬으면 좋겠네요.
LIST'BIN N BIN Story > 육아에더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물인증샷/아기옷선물] 이모의 야심찬 여름옷세트 (0) 2014.01.19 [선물인증샷/아기옷선물] 보라색드레스 (0) 2014.01.02 [아기도장/도토리탯줄도장] 아기첫도장 태도장추천 (0) 2013.12.23 [아기바운서 추천] 샌드스톤스윙 (0) 2013.12.22 초기이유식/쌀미음이유식/쌀가루이유식/10배죽이유식 (0) 2013.12.19